마른 당뇨인들은 체중과 체력이 증가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체격이 외소해지면서 아파보이거나 말라보이는게 싫어서 체중이 늘길 바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른 당뇨인이 체중을 늘리기 위해서는 혈당 관리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이런 꾸준한 관리가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보았던 ‘배너’에서는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섭취 할 수 있는 건강보조제가 많이 있었는데, 보게 되신다면 성분을 꼭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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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당뇨 추천음식
마른 당뇨 체중 늘리기에 추천드리는 음식은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쌀밥
많은 당뇨인들이 혈당 때문에 쌀밥 대신 현미밥이나 잡곡밥을 드시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오히려 당뇨 환자는 소화기관 및 흡수력이 좋지않기때문에 현미밥 또는 잡곡밥을 억지로 먹게 된다면 살이 더 빠질 수 있습니다.
소화 장애를 겪는 상태에서 현미밥 또는 잡곡밥을 섭취하게되면 오히려 소화불량과 복통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당뇨 환자들 중 35%가 소화장애를 겪고 있다고하니 더욱 안좋을 수 있죠.
농촌진흥청에서 연구한 결과 쌀은 다당류이기 때문에 소화 및 흡수가 서서히 진행되어 인슐린 분비가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즉, 혈당에 큰 차이가 없으니 억지로 현미밥 또는 잡곡밥을 드시기 보다는 소화가 잘되는 쌀밥으로 하루 식사를 적절히 드시는 것이 체중 증가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2. 올리브오일
체중을 늘리기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도 적절히 섭취를 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버터같은 포화지방을 먹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버터나 포화지방의 경우 식후 혈당을 높일 수 있지만 올리브 오일은 그렇지 않아 추천을 드리는 음식 중 하나 입니다.
올리브 오일은 불포화 지방산이 주요 지방 입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기에 오히려 심장질환 발병의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유명 합니다.
또 헬리코박터균을 파괴해주기때문에 위장 건강에 좋은데, 이 헬리코박터균이 소화기에 굉장히 유해한 균이라는 것은 많이 아실 것 입니다.
채소와 함께 먹으면 비타민 흡수까지 해주기에 더욱 좋으며 첨가물이 없는 올리브 오일을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또 샐러드나 밥에 한 두 스푼씩 살짝 뿌려 간편하게 섭취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건강하게 섭취하며, 당뇨 건강보조제로 함께 관리를 한다면 더욱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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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매우 풍부한 과일 입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당뇨환자에게 매우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임상영양학 저널의 연구에 의하면 아보카도와 같은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섭취한 여성이 섭취하지않은 여성에 비해 당뇨의 위험이 25%나 감소 했다고 합니다.
아보카도는 100g 당 160칼로리 정도이니 하루 하나정도 식사 사이에 먹는다면 건강하게 체중 증가에 도움이 되며, 당분이 1%에 불과하여 당뇨환자에게는 건강한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마
마는 산속의 장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식품 입니다.
별명만큼이나 자양강장에도 뛰어나다고 하며, 마의 성분 중 하나인 아밀라제나 뮤신은 소화를 도우며, 위 점막을 코팅 해 주어 위벽을 보호하는데 탁월한 식품 입니다.
위산이 과다하여 소화불량과 속쓰림, 위경련까지의 고통을 받고있는 분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며, 소화가 잘 안되는 당뇨인들이 꾸준히 섭취한다면 편안한 음식섭취와 그 영양분이 잘 흡수 될 것 입니다.
마에 들어있는 성분 중 또 하나인 디아스타아제라는 성분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을 도와주기에 당뇨환자들에게는 더욱 도움이 되며, 차로 우려서 드시기도 합니다.
단, 너무 많이 섭취하게되신다면 불면증 또는 얼굴이 붉어질 수 있으니 적절히 섭취를 하고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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